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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초관리에 상당히 무심한 편이다. 수초 조명도 없고 큼지막했던 아누비아스 나나가 녹아내려도 녹아내리는거 제거만 해주고 별도 관리를 하지 않았었다. 나나가 녹아내리니깐 물도 빨리 탁해지는거 같아서 소일에 심었었다.
녹아내리던 아누비아스 나나를 소일에 심은 지 45일이 지났다.
소일에 심어줬을 뿐인데 나나는 더 이상 녹아내리지 않았었다. 그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어항 청소를 했었는데 구피 치어를 합사하면서 나나를 살펴보니 새로운 잎이 나고 있었다.
뿌리도 소일화분 안에서 잘 내리고 있는것도 볼 수 있었다.
소일에만 심어줬을 뿐인데 녹아내리던 나나가 살아나고 있다. 심지어 새로운 잎도 나고 있다. 가지유목에 활착했던 콩나나는 거의 자라지 않았는데 확실히 소일의 영양분이 성장이 느린 음성수초 아누비아스 나나도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한몫 하는 거 같다.
물생활 초보자들은 수초관리가 어렵다면 소일을 활용해보는 방법이 제일 손쉬운 방법인 거 같다.
물생활 손쉬운 수초관리를 원한다면 소일 활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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