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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하나 들였을 뿐인데
뭐 이렇게 하나씩 사들이고 싶어 지는 건지...
어항 받침대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들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좀 괜찮으면 사이즈가 마음에 안 들고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스툴로 대체하자 싶어서
폭풍 검색으로 골라서 바로 구매!
마켓비 TANG 아카시아 원목 접이식 스툴 / 협탁
접이식이라 곱게 잘 접혀서
슬림하게 들어가 있었다.
브라운과 내추럴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내추럴로 선택했다.
상품페이지에는 밝고 주황빛 감도는 색이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브라운과 내추럴 사이 느낌이었다.
주황빛은 조금 빠지고 좀 다크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색상은 맘에 들었다.
이렇게 맞춰 끼우라는 듯이
한쪽에는 톡 튀어나와있고
반대편에는 구멍이 나 있다.
요렇게 딸칵! 끼우면 된다.
다리 세우고 힘들게 끼웠는데
상판을 바닥에 오게 거꾸로 둔 다음에
끼우면 수월하다.
홈에 딱 맞춰 들어가져서 펴진 상태.
최대하중은 100kg 라는데
20큐브(수조+물가득) 10.5kg
15하이큐브(수조+물가득) 5.6kg
작은 어항 받침대로는 충분할 듯하다.
펴서 사용 시 : 가로 39.8cm * 세로 39.8cm * 높이 43cm
접었을 시 : 가로 39.8cm * 세로 55cm * 두께 9cm
자리 세팅을 해보았는데
감성 느낌 뿜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마감재 처리는 안되어 있지만
그래도 표면이 부들하게 말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신경이 쓰이면 오일 스테인을 발라주면 좋을 거 같다.
귀찮으니깐 오일스테인은 됐고
일단 얼른 수조 세팅이나 해봐야겠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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