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프로 골드 256GB 구입, 개봉기 (feat.쿠팡 로켓배송)

애플에서 드디어 5G폰이 나왔어요!!

그렇지만 저는 자급제 사서 LTE 요금제 쓸 거예요!

 

사실 새 폰으로 갈아탈 생각이 없었는데 

충동적으로 아이폰12프로 사전예약에 뛰어들었지요.

 

어디서 사전예약을 하는건지,
어디가 더 싸게 살 수 있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고 사전예약 당일에 급 뛰어들었어요. 

허허허허허😁😁😁

 

요즘 쿠팡몬이라 바로 쿠팡 접속

사무실에 앉아 색깔, 용량 고르다 놓쳤어요....

좌절...................... 😔

 

 그 이후로 시련의 연속

 

 무조건 자급제 실버 256GB!!!!!

로켓배송 받겠다며 쿠팡만 들락날락

 

그러다가 실버 옆면이
기스가 많이 난다는 말이 있어서

쿠팡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해놓고
맨날 유튜브로 실버랑 골드 구경했어요.

 

 재입고 알림 3번 정도 놓치고

드디어 아이폰 12프로 골드 256GB 겟!!

 

급 골드로 마음 바꿔서 겟했어요.😋

 

와중에 아이폰 12 프로맥스 사전예약도
시도했다가 실패한 거 안 비밀

취소물량 잡아보겠다고
온종일 폰 붙잡고 있었던 것도 안 비밀

  

원래 사전예약 이렇게 치열한가요?

아니 무슨 콘서트 티켓팅만큼 치열하네요

진짜 애플 공홈에서 주문하고 기다릴까,
퍼시픽 블루는 막 풀리던데,

그냥 퍼시픽 블루 살까, 그냥 사지 말까 하다가

오기가 팍팍 생기더라고요.

애플의 전략인가요

저 이제 정말 애플의 노예가 다 되었나 봅니다 

애플! 충성!

​

와중에 쿠팡 로켓배송 칭찬해요
ㅋㅋㅋㅋ너무 좋아 

​

 

 

 

쿠팡 배송 오는 날 쿠팡맨 지나가는 거 봤는데
자꾸 저희 사무실 지나만 가셔서

정말 제가 뛰쳐나갈 뻔,

 

배송 오는 날 비 와서 빗길에 사고는 나지 않을까,

늦게 오시진 않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어요 

(주책) 

 

 

드디어 실물 겟겟!

 

쿠팡 아이폰12프로 배송상태

 

충전재랑 잘 왔네요

충전기의 부재로 얇아진 모습...........

그래 앱등이인 나는 충전기 많지..... 

근데 케이블 왜 바꿨는데에!!

너네.... 하아 환경 생각하는 거 맞니?

 

 

 

이번 아이폰12라인부터는
USB-C 라이팅 케이블로 바뀌었어요.

충전기는 25,000원 주고
별도로 구매하셔야 되요.

 

저는 그냥 이전 충전기와 케이블 사용해서
충전하고 있어요.

사무실에서는 무선충전기를 쓰고 있고

딱히 충전기 별도 구매 안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

 

 

드디어 개봉합니다.

골드라지만 기존에 나왔던
아이폰 골드 색상들과는 다르네요.

은은하니 고급지고 부담스럽지 않네요

영. 롱. 그 자체❤

그냥 실버 했으면 좀 감흥 없을뻔 했어요.

(그래도 첨에는 이쁘다고 난리방구스 였을듯)

 

 

 

진짜 이때의 쾌감이란! 꺄아😆

 

 

 

 

옆면은 아이폰12, 아이폰12미니와 다르게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해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달리했어요.

제가 프로라인을 선택하게 된 이유지요 ㅋㅋㅋ

(아이폰12, 아이폰12미니의 옆면 알루미늄이에요)

 

골드바같은 느낌이에요.

지문이 많이 묻어나는게 단점이지만 이쁩니다.

 

이번에 각진 디자인,
일명 깻잎통 디자인으로 돌아왔어요.

아이폰XS를 사용했었는데
둥글둥글해서 손에 감기는 느낌은 좋았지만

빠져나갈꺼 같은 느낌도 들었었는데

아이폰12프로가 그립감이 오히려 좋게 느껴졌어요.

​

폰 크기도 저에게는
아이폰12프로 사이즈가 적당하네요.

사이즈로 추천한다면
여성분들은 12프로를 추천드리고

큰 화면을 원하신다면 프로맥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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