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브라이트 롱핸들 클린컷 테이프클리너(돌돌이) 간단후기

고양이 집사 시절, 고양이 집사 필수템으로
테이프 클리너 일명 돌돌이를 구입했었다.

고로고로와 스카치브라이트 의류용,
이렇게 2가지 테이프 클리너를 구매를 했는데 고로고로는 테이프클리너 케이스에 홀려서,
스카치브라이트는 옷 입고
돌돌이 사용이 불편해서 추가로 구매했었다. 

 

리필 테이프는 저렴한 다이소 리필 테이프를
이용하는데 다이소 테이프클리너는
딱 값어치만큼만 한다.
유난히 얇아 잘 찢어지고
바닥 한번 잘못 굴리면
바닥과 하나가 되곤 한다.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털 청소용 보다는
머리카락 청소용으로 더 쓰고 있다.

우리집 강아지는 푸들 녀석이라
털갈이를 하지 않는데
내가 오히려 털갈이를 하는 모양이다.
주로 바닥 머리카락 청소한다고
쪼그려 앉아 돌돌이를 굴리고 있자니
무릎이며 허리가 아파서
롱 핸들로 된 테이프 클리너를 새로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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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브라이트 롱핸들

클린컷 테이프 클리너 펫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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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이 심해서
늘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해 구매를 한다.

이번 구매는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아
한번에 리필 세트를 구입하였다. 

 

스카치브라이트하면 대표하는 연두색 디자인인데 펫케어라며 테이프 색상을 달리하면서
심플한 색상으로 만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무채색, 심플을 선호해서
심미적으로 마음에 든다.

요즘에는 특유의 연두색 디자인 외에도
벚꽃 한정판이라던지 라인 프렌즈와 콜라보하여 디자인을 달리하고 있더라.

 

필름 재질 테이프(클린컷=필름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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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컷이라 되어 있는 테이프는
필름재질로 되어 있는 테이프이다.

대부분의 테이프클리너는
종이재질의 테이프로 되어 있는데
그와 구분하기 위해 이름을 달리 한 듯하다.

직접 사용해보니 이름 그대로 클린컷이다.

평소 머리카락 청소를 하고 테이프를 뜯어내다 보면
둘둘 감겨 있는 머리카락들 때문에
테이프 중간 찢어지기 일수였는데
이 녀석은 기존 테이프(종이) 보다는
제거가 수월하다. 

물론 머리카락이 많이 붙은 테이프를 뜯어낸다면
뜯어내기 좀 힘들겠지만
종이재질 보다는 깔끔하게 사용가능 하겠다.

 

절취선이 표시되어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다. 

 

 

 

블랙색상의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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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 테이프클리너는
특별하게 블랙색상이라고 한다.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얀 모색의 반려동물을
선호하고, 많이 키운다.

기존의 테이프클리너로 털청소를 하면
확인이 힘들어 블랙색상으로 만들어서
청소 시에 털청소 정도를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블랙 색상에 하얀색으로 디자인을 하여
펫케어용이라고 티를 내고
다른 모색의 털청소시에도 확인 용이하게 하였다.

우리집은 털청소시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진짜 어쩌다 보일까 말까.
(화이트 푸들 동거중, 그저 빗질에 조금 묻어날 뿐)

블랙색상이지만 내 머리카락 묻어나는 건 잘 보인다.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하얀 색상의 테이프보다는 털청소되는 걸 한눈에
확인하며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테이프클리너 커버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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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케이스에 홀려서 산
고로고로는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어
케이스 사용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심각한 귀차니즘이다.
깔끔하게 사용하려 산 케이스였지만
귀찮은 나에게는 단점)

스카치브라이트 테이프 클리어는
본체 자체에 커버(?)가 달려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위에 사진처럼 받침을 간편하게 밑으로 돌려
테이프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여
세워 놓을 수 있다.

 

 

롱타입, 숏타입 멀티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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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매 이유
바닥에 쪼그려 앉아 돌돌이질이 힘들어서

조금 더 편리하게
돌돌이질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길이는 최대 103cm까지 늘려서 사용 가능하다.

내가 166cm 정도 되는데
바닥 돌돌이질 할때 허리 굽히지 않고도
슬슬 밀어줄 수 있다.

침대도 굳이 올라가서 돌돌이질 하지 않아도 된다. 서서 롱핸들 꽂아서 슥슥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돌돌이 사는 사람들 롱핸들세트 꼭 추천.

 

 

 

나는 롱핸들만 주구장창 사용할 거 같지만
롱핸들은 분리 가능하니
이거 하나로 멀티 사용 가능.

핸들 분리도 간편하다.
사진에서 처럼 양옆에 동그란 부분을 눌러주어
분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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