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칫 헤어&바디미스트(feat.올리브영 오늘드림) 초간단 후기

내가 두번째로 구입한 정전기템은
헤어미스트이다.

옷의 정전기를 잡겠다며
정전기 스프레이를 구입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 정전기가 계속해서 날 괴롭혔다.

헤어미스트 한번 사볼까 하던 참에
올리브영 세일이라길래
충동적으로 마스크팩과 함께 구매했다. 

오늘드림 무료배송으로 받으려면
3만원 이상 구매해야 함.

CJ ONE 포인트 탈탈 털어가며
사무실에 오늘 드림으로 몰래 주문해서
1시간 정도만에 퀵 배송 받았다.

 

 

향은 사무실 직원이 섬유향수 구입해서
시향해봤던 적이 있어서
고민없이 같은 향으로 구입했다.

용량은 하나뿐이길래
아무 생각없이 구입한 용량 105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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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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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는 총 6가지 향을 판매하고 있는데
검색해보니깐 총 8가지 향이 있다.

라이트블루 아쿠아, 마젠타레이디, 소프트블루솝,
퍼플머스크, 화이트릴리, 파우더리부케,
튤립블라썸, 리얼스트로베리

자주, 롭스, 올리브영,
시코르, 랄라블라에 입점해 있고
매장마다 판매하는 향을 다르다.

시향을 해보고 싶다면
검색으로 미리 알아보고 가는걸 추천한다.

 

 

MUMCHIT 오프라인 매장 확인

 

멈칫 온라인스토어

처음에 뿌릴때 향이 진한 편이다.

향기의 지속시간은 4~5시간 정도 된다는데
출근할때 헤어에 뿌리고
퇴근해서 확인해 본 결과,
3시간 정도 내가 느껴질 정도로 향이 남아있고
그 이후로는 코를 대고 맡아봐야
은은하게 남아있는 정도이다.
바디미스트 치고는 생각보다 향이 진하고 오래간다. 

내가 산 소프트블루솝은 딱 섬유유연제 향기다.

파우더리하면서 조금은 시원한 비누향.

뿌리면 갓 빨래해서 섬유유연제 향 나는 느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느낌의 향은 사라지고

파우더리한 잔향이 남는다.

헤어랑 바디에 뿌리는데
빨래한 냄새라고 표현하는게 웃기긴 한데
부담스럽지 않은 향기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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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랑 바디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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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미스트라는 단어만 찾아 구매한거라
바디까지 케어 가능한 제품인줄 몰랐다.

씻고 물기를 대충 제거한 후에
욕실에서 머리부터 몸 전체에 뿌려준다.

귀차니즘 나에게는 하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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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기 만족

2. 지속력 만족

3. 수분공급 보통 : 머리 정전기는 줄어들지 않음. 바디에는 촉촉한 편.

 

머리 정전기 문제는 샴푸가 문제인지,
미스트가 효과가 없는건지 확실히 모르겠다.

바디에는 촉촉한 편이라 그래도 잘 사용중.